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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벌초객에 국유림 임도 개방

  • 김태현 기자 기자
  • 입력 2009.09.03 14:38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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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걸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해 왔던 관내 국유임도를 오는 10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임도는 마을간 연결도로, 산림보호·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쓰레기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단기를 설치, 통제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추석을 대비하여 벌초·성묘객들의 차량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김천, 상주 등 관내 국유임도 4개 노선(약 22km)을 개방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측은 이번에 개방되는 국유임도는 임산물의 운반 및 산림의 경영·관리 목적으로 시설된 것으로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비포장이 대부분이라 성묘·벌초객들은 차량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묘지에 그늘이 지는 것을 막으려고 묘지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묘지 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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