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옥 지으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4 제4차 한옥포럼이 12월 5일(금)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옥정책과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014년 한옥포럼은 편리한 한옥짓기, 오래가는 한옥짓기, 실험적인 한옥짓기, 알뜰한 한옥짓기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한옥 건축에 스며들고 있는 신기술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뜰한 한옥 짓기’를 위해 한옥 건축비를 구성하는 여러 요인들을 분석하고, 공사비 절감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표는 북촌 HRC 김장권 대표가 ‘한옥가격은 왜 다른가?’라는 주제로 다수의 한옥을 건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축과 다르게 책정되는 한옥의 공사비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두 번째로는 (주)피데스하우징 문 경 대표이사가 ‘현대한옥 시공 및 공사비절감 방안’을 주제로 전라남도 장성황룡마을 내 한옥을 건립하면서 공사비 절감을 위해 시도했던 방안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간문화정책연구본부 오성훈 본부장이 ‘한옥건축의 비용구조와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한옥의 공종별 단가분석 결과와 함께 향후 정책방향을 검토한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한라대학교 건축학부 한재수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 은평한옥마을공동체 이윤정 대표, 참우리건축협동조합 이사장 정태도 도편수 등이 다양한 관점에서 한옥 건축비용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히는 자리를 가진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해성 소장은 “한옥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을 주저하게 만드는 한옥건축의 고비용 구조를 정확하게 알리고, 절감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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