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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월 추천 자연휴양림에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선정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5.02.03 22:13
  • 조회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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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문산자연휴양림, 역사를 힐링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고추장의 고장’으로 알려진 전북 순창의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영산(靈山) 회문산은 예로부터 다섯 선인이 바둑을 두는 형상인 ‘오선위기혈’이 있어 국내 풍수가들이 손꼽는 명당이며, 항일의병과 동학농민운동의 진원지, 그리고 빨치산 점령지로 알려져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회문산 동쪽 계곡부에 자리잡은 회문산자연휴양림은 1993년 개장했지만 시설물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자랑하며, 휴양림을 흐르는 청정계곡과 아홉구비의 구룡폭포 그리고 회문산 설경은 겨울철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유일하게 곤충표본전시실과 회문산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곤충만들기 체험과 역사의 현장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빨치산 토벌의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비목공원, 위령탑, 기이한 형상의 여근목(木), 회문산 정상의 천근월굴(천근-양, 월굴-음, 음양의 조화로 육체를 완성한다는 뜻을 새긴 암석)은 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며, 2월에 눈 속에서 꽃이 피우는 신비한 ‘앉은부채’를 보는 행운도 가질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저물어가는 겨울, 신비함과 전설을 가득 품은 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 조용하게 휴식을 하면서 심신을 재충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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