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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협력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무원 양성”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2.27 11:12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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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원시-창원대학교 ‘6급 공무원 장기교육훈련 위탁협약’ 체결 -

 
경남창원시와 창원대학교는 24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지방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중견간부를 육성하기 위해 창원시 6급 공무원 20명을 창원대학교 공무원교육센터에 위탁 교육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기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 6급 공무원의 장기교육은 창원시 10명 등 도내 시군의 6급 80명을 경남도 인재개발원에서 매년 실시해 왔으나 행정자치부에서 100만 이상 대도시인 창원을 포함한 수원?고양시에 대해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장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경남도 인재개발원과의 교육과정 교류와 교육지도 등에 있어 접근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원대학교와 위탁교육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위탁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42주간에 걸쳐 145개 과목에 1393시간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고, 특히 기본소양 교육 이외에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관광산업 발전, 투자유치 등 경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광역행정 수행능력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대학교 위탁의 특수성을 살려서 일부 과정은 대학교 정규과정으로 일반 대학생과 함께 수업함으로써 ‘소통과 공유’라는 정부3.0의 개념을 대폭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무원을 양성하고, 광역행정의 수행 능력을 강화해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중견공무원을 육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공무원들이 이번 장기교육을 통해 우리 시가 지향하는 광역행정 수행능력을 잘 습득하고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는 중견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측이 모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지역사회 관학협력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우리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는 3월 2일 개강하여 10개월간 교육할 예정으로 현재 창원대학교에서 교육을 위한 교실 리모델링과 교수진 선정 등을 마무리하고, 특히 종이 없는 첨단교육시설을 갖춰 예년의 장기교육 과정을 뛰어넘어 창원시에 필요한 중견공무원을 양성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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