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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 경상북도 100인 의정포럼 출범, 창립회의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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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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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100명으로 ‘경상북도 의정포럼’ 구성했다.

이와 관련, 도의회는 26일 도청강당에서 시민단체, 교수, 기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100인 의정포럼(가칭)’ 출범식을 갖고 창립회의를 가졌다.

이날 운영분과, 기획경제분과, 행정보건복지분과, 문화환경분과, 농수산분과, 건설소방분과, 교육분과 등 총 7개분과 대표와 의정포럼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경상북도 100인 의정포럼’(가칭)은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자문을 하며. 지역사회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구현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각 상임위별로 분과회의를 두고 의정활동 관련 입법정책 발굴 및 정책의 타당성 검증, 주요정책과제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대응논리개발 등에 주력하게 된다.

또 경북도의회가 주도하고 전국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자치법개정 운동과도 맞물려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정포럼을 통해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정포럼 구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은 “경상북도 100인 의정포럼은 의정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개발에서부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경북의 혁신과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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