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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도로변 덩굴류 집중제거

  • 김태현 기자 기자
  • 입력 2009.09.23 23:40
  • 조회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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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9월 한 달 동안을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설정하고 덩굴류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덩굴류는 산림자원의 종다양성 보전과 노출된 절개지나 경사지의 피복 등 토양유실 방지를 위하여 보호되고 가꾸어져야 하나, 현재 생활권주변 뿐만 아니라 도로변, 경작지의 임연부와 계곡부에까지 만연하고 있다. 이런 덩굴류는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산림내 입목을 감거나 덮어 입목활력 및 목재품질을 저하시키고 나아가 입목을 고사시켜 덩굴밭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관내 도로변 양안 100m이내 150ha를 집중제거구역으로 설정하여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60명을 투입, 덩굴류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인근 산림의 계곡부 덩굴류도 집중 제거하고 있다.
덩굴류는 인력으로 덩굴의 줄기를 제거하거나 뿌리를 굴취하는 물리적 방법과 줄기나 뿌리에 약제를 바르거나 주입하는 화학적 방법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약제에 의해 피해가 예상되는 수계지역 및 생활권주변은 약제처리를 지양하고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덩굴류는 생명력이 강하고 확산속도가 빨라 1회 사업으로는 제거하기가 어렵다”면서 도로변 경관개선과 임지내 입목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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