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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직자의 올바른 윤리의식

  • 영월국유림관리소 김시용 소장 기자
  • 입력 2009.09.29 18:39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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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부패 정도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볼 수 있는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PI)가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 기준 CPI가 180개국에서 40위이고 10점 만점의 5.6점을 받아 전년대비 국가의 청렴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시기를 앞당기려면 하루속히 투명하고 부정이 없는 청렴한 사회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으면 공무원에게는 항상 ‘공무원 행동강령’이란게 따라 다닌다.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공직자로서의 처신과 업무처리 등에 대한 행동기준을 정한 것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에 관한 기준과 지침을 정한 것이다.

이밖에도 청렴서약서, 청렴결의대회, 청렴 및 부패방지교육 등 수많은 교육과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래도 공직의 부정부패는 언론에서 종종 보도되고 있어 공직자의 한명으로 마음이 무겁게 느껴진다.

  공무원은 주어진 직책에서 업무처리를 하면서 권한이 발생되므로 그 만큼 부패의 유혹을 받을 수 있어 청렴한 공직의식이 있어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다.

청렴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이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이며 율기6조(律己六條)에서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공직자의 지침인 ‘공무원 행동강령’은 현대판 목민심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사회에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려면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필요할 때이다.

지금까지 추진한 공직사회의 자정 노력이 멀지 않아 청렴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믿고, 공직자의 한사람으로 오늘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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