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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칡덩굴 제거도 친환경적으로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5.06.08 17:13
  •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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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친환경 칡덩굴류 제거로 환경오염 최소화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및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조림지 및 도로변 등 582ha의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덩굴류 제거방법은 크게 화학적 제거방법(약제처리)과 물리적 제거방법(인력제거)으로 나뉜다. 화학적 제거방법은 약제로 인한 환경오염과 작업자의 약물 중독 위험이 있으며, 물리적 제거방법은 친환경적이지만 인력이 많이 소요되어 사업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적은 노동력으로도 칡덩굴류의 효과적인 제거가 가능한 친환경적인 제거방법(비닐랩 밀봉)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비닐랩 밀봉방법은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방법으로 칡의 주두부 아래 부분을 평평하게 자른 후, 생붕괴성 비닐랩을 최대한 밀착하여 씌우고 수액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고무줄을 이용하여 돌려 묶어주기만 하면 되는 손쉬운 방법이다.

이는 칡의 증산작용이 왕성한 칡의 수분이동을 억제하고 고인물의 원리로 부패 촉진을 유발시켜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기존의 제거방법(약제제거, 인력제거)보다 고사율이 높고, 환경오염이 없다.

북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덩굴류 제거사업을 11월까지 집중 추진하며, 친환경적인 방법을 꾸준히 증가시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작업 공사 진도 면에서도 경제적인 방법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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