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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사태로부터 국민안전 지킨다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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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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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서비스도우미, 숲가꾸기패트롤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 5개단으로 구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순찰·점검 등을 실시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의 업무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이전에는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등 순찰을 돌며 훼손여부를 감시하고 산사태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둘째, 집중호우 및 태풍 빈발시기에는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등 피해예방을 위하여 배수로 정비, 물길 돌리기, 성토사면 비닐 피복 등을 실시하며 산사태 예·경보시 취약지역 내 행락객 및 주민 대피 안내를 실시한다.

셋째, 피해 발생시에는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지원 및 피해 확산 차단과 산사태 피해지 조사 및 복구계획을 지원한다.

또한,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재난·재해업무인 산사태대응을 위하여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산사태 예방·대응 시나리오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이 대폭 강화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유인호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활용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사시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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