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감) 정부 녹색성장은 ‘고탄소 녹색성장’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09.10.09 23:59
  • 조회수 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이명박 정부가 표방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오히려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강기갑(민주노동당) 의원은 현재 이명박 정부는 지난해 8․15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비전을 제시한 후 틈만 나면 저탄소 녹색성장을 외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산림면적이 되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명박정부 들어 2008년~2009년6월까지 여의도면적의 2만 1199ha의 산림이 사라졌으며 이는 탄소가격으로 따지면 매년 33억원규모의 탄소배출권이 사라지는 것이다”라며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아니라 ‘산림훼손 녹색성장’또는 ‘고탄소 녹색성장’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올 여름 바다 수온상승으로 해파리 떼가 급증하면서 수백억원의 피해가 났으며 올해는 주홍날개꽃매미가 극성을 부려 남쪽 지역은 소나무가 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4년 기상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2050년 한반도 기온이 3℃가량 상승하는데 이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소나무는 찾아볼 수가 없을 수도 있는 수준이다.

강 의원은 “이처럼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불가피하게 산지를 전용하더라도 탄소흡수원이 훼손되는 점을 감안해 산지전용시 탄소세도입 등 숲가꾸기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박은식 산림청장,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현장 간담회
  • 산림청, 청소년과 함께 몽골서 국제산림협력 체험
  • 산림청, 국민이 뽑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공모
  • 동부지방산림청, 제2기 국유림위원회 출범
  • 서부지방산림청,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서부지방산림청, 태풍 대비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
  • 영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불 예방 비상근무 돌입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예방 위한 산지이용 규제 합리화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체계 강화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관리 강화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감) 정부 녹색성장은 ‘고탄소 녹색성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