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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방제 1석 3조 효과

  • 홍성종 기자 기자
  • 입력 2009.10.26 21:19
  •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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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에 따르면 2009. 10. 19. 교내 소나무 진단요청된 보은군 소재 내북중학교를 방문 리기다소나무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이라는 진단과 함께 방제방법 등을 신속히 통지하였으나 방제기술과 인력ㆍ장비 등이 취약한 일선 교육기관인 점을 고려하여 2009. 10. 22. 국유림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현장에 투입 병든가지 제거ㆍ소각 등 피해확산에 억제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주로 리기다소나무에 발병하는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은 어린나무에서부터 지경 30㎝이상의 큰 나무까지 말라죽게 하는 수병(樹病)으로써 우리나라에는 1996년 인천지역에서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 동해안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어린 가지부터 말라죽기 시작하고 줄기, 가지 등 감염부위로부터 송진이 흘러 하얗게 굳어지는 것이 전형적인 특징이다.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에 이어 이번에 처음 투입된 숲가꾸기 패트롤은 중부지방산림청에서 금년 9월말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 가시권의 덩굴류, 고사목, 병해충피해목 등 경관저해요인과 주거지, 농경지의 생활 피해목 등 각종 산림피해 등에 긴급 출동하여 국민의 재산보호 및 산림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방제단이다.

 이번 방제활동은 학교라는 특수성을 감안, 피해목의 수세강화와 경관유지를 고려하여 실시되었고 또한 교내 진입로에 밀생된 잣나무 등에 대한 가지치기와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한 교내 수목식별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피해와 활용계획이 없는 가지치기 산물 등을 주변 저소득층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유림 주변은 물론 학교주변 등 주민 생활권주변 산림병해충 예찰ㆍ진단과 방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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