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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미활용 벌채산물, 군부대 진지공사 자재로 지원

- 버려지는 목재로 군사시설 구축, 1석2조 효과 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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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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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미활용되는 숲가꾸기(무육간벌) 벌채산물을 관내 군부대 진지공사용 자재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군부대 진지공사에 지원하는 임목은 화천지역 숲가꾸기(무육간벌) 사업지 내 벌채산물로, 군장병을 동원하여 4.11~4.15(05일간) 2.5톤 트럭 5대 분량을 지원한다고 한다.

숲가꾸기(무육간벌) 벌채산물은 임도 등 산림경영기반시설의 부족 및 수집비용 부담으로 이용률이 낮은 편이며, 대부분 접근이 용이한 지역 내에서 숲가꾸기 패트롤 등 재정일자리사업 종사자 등을 활용하여 “사랑의 땔감”으로 수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은 춘천․화천․철원․가평 4개 시․군으로 일부 접경지역이 포함되어 군사시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바, 기관간 협조를 통해 숲가꾸기 벌채산물을 군사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이용영역 확대 및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김만제)은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진지공사에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미활용 벌채산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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