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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밀러의 사색길’ 준공식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09.12.17 22:01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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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첫 번째부터)지영수 토방건축 사장, 김종원 소원면장, 박기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서범석 태안군 부군수, 이보식 천리포수목원 원장, 문국현 천리포수목원 이사장, 이영수 태안군의원, 최원영 천리포수목원 이사, 지재욱 천리포 이장, 김도수 태안군 산림환경과 과장

   천리포수목원(원장 이보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 생태교육관 부지 내에서 ‘밀러의 사색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범석 태안군 부군수, 이영수 의원, 박기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김종원 소원면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임직원, 문국현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을 비롯한 천리포수목원 직원과 소원면 이장단들과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개식선언, 초청인사의 인사말과 축사, 공사경과 보고로 이루어지며 2부 테이프 커팅 후 폐식하였다.

 밀러의 사색길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 故 민병갈 원장의 영문이름 Carl Ferris Miller에서 따온 말로 민병갈원장이 살아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목련원에 자연과 어우러진 데크를 조성하여 그를 추모하고, 기념하고자 준공된 길이다.
무엇보다 밀러의 사색길은 천리포수목원 비공개 지역을 공개하기 위한 1단계 공사의 일환으로 연차별로 4단계에 걸쳐 비공개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18만 7천여평의 천리포수목원이 모두 공개되는 초석을 놓는 일이기도 그 의미가 크다. 이 일대는 생태교육관을 중심으로 생태체험과, 교육, 전시가 복합된 곳으로 조성되어 현재 일반인 공개 지역인 밀러가든과 함께 천리포수목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러의 사색길은 휴게공간 2개소를 포함하여 총 2억 1천만원의 군예산이 투입된 450m 의 데크길로 내년초 구근류를 비롯한 초화류를 식재에 돌입해 향기원, 호스타원, 라일락원, 튤립원, 무스카리원, 아리리스원, 노루오줌원, 수선화원 등 테마원을 선보일 예정에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내년 4월 밀러가든을 중심으로 목련축제를 펼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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