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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매지유아숲체험원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매미 이야기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6.08.12 10:38
  •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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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지유아숲체험원 여름을 즐기는 8월 프로그램 진행 중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매지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으로 들어와 흙을 밟으며 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함께 어울리는 ‘8월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지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8월에는 매미 한 살이 배워보기, 시원한 물총놀이, 씨앗과 열매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매미 한 살이 배워보기 프로그램은 나무에 붙어살며 여름이 시작되어야 울기 시작해 여름 내내 울다가 사라지는 매미에 대해 배우고, 매미 허물을 보고 만지며 특징과 생활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역할극을 통해 암컷과 수컷 매미가 되어보며 매미가 우는 이유에 대해 배우고, 매미 소리를 따라 해보기도 한다.

매미는 생태적으로 매우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는데, 유충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땅 속에서 보통 2〜5년을 살며, 성충이 되기 위해 지상에 나와서는 나무에 올라 마지막 탈피를 한 뒤 약 한달 정도 살다가 알을 낳고 죽는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날리기 위해 물병을 이용하여 물을 담아 물총놀이도 하고, 칡덩굴을 이용하여 물병을 넘어뜨리는 볼링놀이를 하면서 유아들이 좀더 시원하고,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과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유아숲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유아들의 시각에 맞추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을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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