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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기 편안한 중미산자연휴양림

  • 박관원 기자
  • 입력 2009.12.24 19:13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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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에 오는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적합하며 경기도 양평에서 가평군 설악면으로 넘어가는 37번국도상의 농다치고갯길은 서울근교에서 보기드문 산간도로로 총 연장 25㎞로 용문산(1,157m)을 비롯해 유명산(864m), 중미산(834m) 등이 늘어선 도내 제일의 고산지대를 통과한다. 고개 정상부근은 해발 600∼700m로 마치 구름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중미산천문대가 있다.

중미산자연휴양림 입구에는 농다치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의 유래는 조선중기때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최씨성을 가진 마을 향리가 무남독녀 외동딸을 고개 넘어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박씨에게 시집을 보내게 되었다. 혼수로 딸이 태어날 때 심은 오동나무를 베어 솜씨 좋은 목수에게 부탁하여 장롱을 만들어 머슴인 돌쇠와 돌쇠아버지에게 장롱과 이불등 혼수를 챙겨 지게에 지워 보냈다. 주인아씨를 그토록 짝사랑하며 가슴앓이를 해 오던 돌쇠는 주인아씨에 대한 애절할 짝사랑의 슬픔을 못 이겨 장롱을 지고 고갯길을 가면서 눈물과 땀 범벅이 되도록 울면서 고갯길이 비좁다는 핑계로 길옆의 바위에 장록을 쿵 쿵 부딪쳐서 뒤따라오던 돌쇠아버지가 보다 못해서 "얘야 농 다친다" "농 다친다"하고 주위를 준 것이 유래가 되어 농다치
고개라는지명이오늘날까지전해져내려오고있다.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팀장 박관원)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조용한 휴양림이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전철,버스등 교통편이 편리하여 방문하기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은 한강수계 1권역에 포함되어 있어 건축제한을 받는 관계로 환경 오염없이 빼어난 자연환경 가운데 다소곳이 숲속의 집이 있어 영화사 및 방송국의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휴양림이다. 휴양림에서 오리엔티어링경기와 태교의 숲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및 산림교육을 숲 해설가가 진행한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11동15실과 야영테크장 70여개가 있는 관계로가족,단체가 방문하여 숲 체험을 하기 알맞은 자연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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