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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맞춤형 산림복지 확대…치유의숲에서 건강생활 지원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7.28 14:46
  • 조회수 1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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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수명 연장 지원

서귀포치유의숲.jpg


서귀포시(시장)는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숲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체활동, 식생활 개선,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습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학적인 운동 강도인 Zone2·Zone3 걷기를 산림치유 활동과 접목해 체력 증진과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신체와 정신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형 산림복지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건강지표 분석 결과, 2025년 걷기실천율은 44.2%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국 평균과 제주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율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치유의숲은 대표 프로그램인 '웰 에이징 건강숲'을 건강 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길 걷기와 운동요법, 식생활 관리, 명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노화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복약 중이거나 건강검진 결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이며, 대사증후군 진단자와 비만 등 건강 위험군을 우선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8월 4일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접수하며, 대상자 확인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서귀포치유의숲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주차비는 별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휴양자원은 시민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건강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건강관리와 산림복지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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