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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산촌주민 소득창출 고로쇠가 책임진다.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0.01.04 15:16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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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겨울철 농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채취 양여신청을 2010년 1월 6일까지 접수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소장(김은수)은 “관내 국유림 인근 마을 주민들과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찰 등 산림보호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협약체결 마을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수액, 송이, 더덕 등) 채취량의 10%를 국가에서 수납하고 90%는 양여함으로써 농한기 산촌소득원 제공과 산림보호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국고세입 창출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7개 마을에 11,700ℓ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여 약 2,400만원의 농외소득을 창출한바 있다. 양구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산림부산물인 만큼 2010년에도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액을 양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위하여 수액채취 지침을 채취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시키고, 채취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산림을 건전하게 지키는 동시에 산촌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릴 만큼 봄철 건강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혈당조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칼슘, 비타민, 철분 등 각종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해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양구지역의 본격적인 수액 채취는 2월 초부터 3월 하순까지 두 달여 동안 이며, 양구지역 수액은 가까운 작목반으로 문의하면 가정에서 택배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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