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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 산불예방에 총력

  • 서경수기자 기자
  • 입력 2017.05.02 09:43
  • 조회수 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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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석가탄신일 당일 사찰, 암자 위주로 산불예방활동 전개 -

경남도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석가탄신일에 대비해 산불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다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석가탄신일(5.3)은 전후로 근로자의 날(5.1)과 어린이날(5.5)이 있어 징검다리 연휴가 주말까지 이어져 신도, 등산객 등 입산자가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이에 도는 연휴동안 신도, 등산객,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들에게 산불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도내 전통사찰 101개소와 일반사찰 및 암자 1,849개소를 중심으로 산불예방·진화 인력 2,848명 집중 배치하고, 대형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여 상황발생 시 초기 진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 도내에는 25건(1.42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이는 대부분 0.1ha 미만으로 피해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낮은 수준이며, 대형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또한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3~4월이 아닌 1~2월에 오히려 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다. 주요 발생원인은 농업부산물·쓰레기소각이 36%, 입산자 실화 28%, 담뱃불 실화 12%, 기타(방화 등) 24%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까지 소각에 의한 산불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안상용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피해면적 최소화 달성은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도 및 시군 산불관계자의 노력과 특히 산불예방 및 신고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에 의해 이루어진 성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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