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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 방지 총력… 야간 비상근무 돌입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2.28 14:15
  • 조회수 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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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화기 사용 급증 대비… 행사장 집중 순찰 강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동신)가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재난으로부터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 예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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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구역 내 산불취약지구 순찰/ 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 측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 속에 달집태우기 등 화기 사용이 잦은 정월대보름 민속 행사가 예정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저녁 취약시간대(18:00~21:00)에는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공원 인근 마을의 행사장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부 탐방시설과장은 “달집태우기 등 전통 풍습으로 인해 화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과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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