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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그 세 번째 실천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세 번째 ‘영양군 수비면 공동 종합봉사활동’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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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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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검마산자연휴양림팀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포항해송로타리클럽과 함께 영양군 수비면 주민들을 위한 3차 종합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28일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국제민간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포항해송로터리클럽),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과 함께 산림문화행사, 의료봉사활동,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의 상호공동 관심분야의 협력을 내용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에 걸쳐 종합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3차 종합봉사활동은 2008년 11월 16일(10:00~15:00) 영양군 수비면 사무소와 수비면 일대에서 포항해송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과 칠보산, 검마산자연휴양림팀 등 총 50여명 함께하여 양․한방 의료봉사, 법률상담 및 농촌지원 봉사활동으로 이원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오지에 살고 있어서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기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활동 중에 소요되는 한약 등의 약제비와 침술비 등을 모두 무료로 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봉사활동에는 의료봉사활동이외에도 현역 변호사가 참여하는 무료 법률상담과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및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게 할 옥돌매트를 선물할 계획이어서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3차 종합봉사활동을 계획․추진 중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의 약속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더욱 노력하여 종합봉사활동이 지역사랑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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