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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건조로 인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총력 대응

  • 전재룡 기자
  • 입력 2017.06.21 08:41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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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례적 가뭄으로 산불위험 증가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상향 발령 -


북부지방산림청장(이미라)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6.20.(화) 10시부로「관심」에서「주의」로 상향발령 되었다.”라고 밝혔다.


최근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와 더불어 지속되는 가뭄과 향후 기상예보 상 비소식이 없는 등의 기상적 영향으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인천·강원 영서)지역은 6월(6.1.∼19.)중 총 21건(6.45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보통 2. 1.∼ 5.15.까지 운영되나, 금년도는 유난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일주일정도 앞당긴 1.25.부터 보름정도 늦춰진 5.30.까지 운영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산불위험이 상존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후 산불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말까지 이례적으로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현장경영팀 포함)에 설치한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24시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장에 신속히 투입가능한 소속직원(공무원 184명), 산불진화대(특수 40명, 전문 80명)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 가용인력 119명을 포함한 총 423명의 산불예방·진화인력을 연일 운영 중에 있다.


산림청에서는 정책적으로 2013년부터 지자체에서만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진화에 특화된 인력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구. 광역진화대) 및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총 250여명을 운영하여 ‘단순 산불감시’에서 더 나아가 감시 등 예방활동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인력 양성·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 시 국유림과 사유림의 구분이 없이 관할 지자체와 공조하여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최근 심각해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미국이나 포르투갈처럼 여름철 산불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산림당국의 대처와 더불어 산불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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