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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모도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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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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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확충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돼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은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춰져 있으며 근처에 수목원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올해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은 1만1천여 명으로 6월 기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 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고 27일에는 석모대교가 역사적 개통식을 치를 계획이다.


따라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소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내 계곡을 정비하고 있으며 볼거리 확충을 위해 휴양림 초입 및 산책·등산로 부근에는 금계국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포토 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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