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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 시범 운영

  • 전준형 기자 기자
  • 입력 2010.03.12 23:10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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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난대림 숲체험 등 고품격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감만족·자연체험 활동을 통한 일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난대림과 수목원의 풍부한 전시자원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자연놀이와 산림체험 위주의 소프트웨어적 개념으로 접근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전남도청과 완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20명 내외의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2∼3개 그룹의 정기 참여그룹과 토요일 등 1일 참여를 희망하는 산발적 참여그룹을 모집한다.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실시할 계획이며 시범프로그램인 만큼 참가비와 입장료 등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인성의 90%는 9세 이전에 완성되므로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 형성에 커다란 자양분이 될 수 있다"며 "컴퓨터 게임과 개인활동, 아토피 등 다양한 문제점에 노출돼있는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확대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지난 2003년부터 청소년 녹색수업(Green school)을 통해 총 338회 2만7천184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자연체험학습을 실시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완도수목원 숲해설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대상자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시켜 좀더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산림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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