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일나무를 잘 키우면서 온실가스를 줄인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3.16 10:30
  • 조회수 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토양물리성 개선으로 좋은 과일도 먹고 돈도 벌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과일나무에 탄소를 저장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과나무의 탄소 흡수량은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과는 나무줄기와 가지 속에 년간 ha당 4.4톤의 탄소를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탄소 배출권거래제가 적용될 경우 매년 약 30억원 정도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과나무는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광합성작용을 거쳐서 열매와 나무에 당분과 셀룰로스 등과 같은 목질계 탄소물질로 축적 탄소를 저장하고. 또한 나무줄기는 목재펠럿으로 가공되어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과일재배는 경제성을 확보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는 전국의 35%에 해당하는 53,000ha에서 과일이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는 전국 1위를 점유하는 과일생산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약 8,000억원 정도로 파급효과가 매우 큰 편이라고 했다.

나무의 탄소흡수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토양관리연구팀에서 연구수행 결과 경상북도 사과원의 약 20% 정도가 사과농사에 부적합한 토양조건으로 인하여 생육이 크게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경작지 이동과 부적지 개원에 따라 토양의 물리성이 나쁜 땅에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진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최성용 농업환경과장은 과수원토양에 대한 정밀조사를 수행하고 도내 과수원 토양전자지도를 제작 과수원 토양 물리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나무의 탄소흡수량을 극대화 시키는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 농경지 토양 물리성조사 현장연찬회”에서 농촌진흥청과 각도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론과 더불어 과수포장의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고 과수 탄소저장능력 극대화를 위한 토양관리 기술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대응방안 마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광범위하게 형성된 만큼 사과를 포함한 포도, 복숭아, 자두 등 주산 과종에 대한 탄소흡수능 증대와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농업에너지화 등 관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박은식 산림청장,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현장 간담회
  • 산림청, 청소년과 함께 몽골서 국제산림협력 체험
  • 산림청, 국민이 뽑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공모
  • 동부지방산림청, 제2기 국유림위원회 출범
  • 서부지방산림청,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서부지방산림청, 태풍 대비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
  • 영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불 예방 비상근무 돌입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예방 위한 산지이용 규제 합리화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체계 강화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관리 강화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과일나무를 잘 키우면서 온실가스를 줄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