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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원을 위한 소양강댐 탁수저감용 나무심기 본격화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03.30 15:54
  •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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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산림, ‘흙탕물 막는 숲’으로 만들어 간다.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소양강 상류지역인 양구군 해안면의 나무 없는 지역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소양감댐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탁수저감용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학생, 환경단체, 댐관계자 등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1ha에 전나무 2,000본을 조림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농경용으로 무단점유되었던 국유림을 사회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산림으로 복원하는 것으로써, 소양강댐 탁수의 근본적 해결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데 행사개최의 의의가 크다.

  강원도와 수도권의 젖줄인 소양강 상류에 위치한 홍천, 양구, 인제의 나무 없는 토지에서 발생된 흙탕물이 먹는 물 공급에 큰 타격을 주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된 바 있었다.

  이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2009년 무단점유지 일제점검을 실시하였고, 무단점유지의 가장 큰 원인으로 확인된 농경용 무단점유지에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 생태복원 조림을 확대하여 국민식수원과 관련된 소양강 탁수저감 기반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지난해 11ha에 전나무 등 4종, 40,000 여본을 조림한데 이어 올해에는 6ha에 전나무 등 17,000 여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김은수 소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소양강댐 상류지역의 무단점유 농경지에 대한 산림 생태복원을 본격화하고, 무단점유지 폐해에 대하여 제대로 알리며 탄소흡수원 및 맑은 물 공급원으로서의 숲에 대한 중요성이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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