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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심마니, ‘우리 숲 큰 나무’ 1호 지킴이로 나선다

  • 오윤례 기자 기자
  • 입력 2010.04.13 14:31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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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사업단-한국전통심마니협회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을 위한 MOU 체결

깊은 산 전통 심마니들이 ‘우리 숲 큰 나무 발굴’에 발 벗고 나선다.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4월 13일 녹색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전통심마니협회와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우리 숲 녹색역사의 산증인인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을 극대화하고 발굴된 큰 나무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겨져 있다.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 전문기관인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산림지킴이로서의 자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의 이번 협력은 심산 지역에 숨겨진 큰 나무에 대한 발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굴된 큰 나무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 보전, 큰 나무를 포함한 주요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보전을 위한 공공기관-산림협회 간 선도적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녹색사업단 조현제 단장은 “우리 사업단과 한국전통심마니협회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MOU가 우리 숲의 녹색역사를 발굴하고 현 세대 및 금후 세대에 우리 숲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는 노력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녹색사업단의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에 우리 심마니들이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백년대계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 숲의 큰 나무가 국가의 자산인 만큼 활동에 참여하는 해당 심마니들이 큰 나무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녹색사업단은 전국에 1천여 명의 심마니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와의 이번 MOU를 통해 우리 숲에 숨겨진 큰 나무의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녹색사업단과 전통심마니협회는 이번 MOU 체결 후 전국 심마니 회원들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및 다도해 지역 총 110개조 330명의 전문가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심산 지역에 숨겨진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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