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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계가축시장 폐쇄에 이어 추가 방역대책 추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4.14 16:35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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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가 지난 9일 기계가축시장의 폐쇄조치를 단행한데 이어 관내 축산관련 단체장들에게 발생상황을 알리고 지역별로 순회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방역대책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는 공동방제단과 각 구청, 포항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차량을 동원해 관내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구제역 감수성 가축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소독약품등 각종 방역약품들을 추가적으로 배부해 방역활동이 미흡할 수 있는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농가예찰요원들을 활용해 주 1회 이상 구제역뿐만 아니라 기타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예찰도 병행해 농가의 차단방역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시 가축방역관계자는 “축산농가가 방역당국의 조치를 신뢰하고 보다 철저히 차단방역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가축시장 폐쇄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항축협에서 가축중개 매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농가에서는 이 매매센터를 통해 가축거래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에 더 큰 피해가 가는 것을 막고 구제역 병원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당국에서 일관된 조치를 내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가축시장이 폐쇄됐고, 일부 지역의 농가에 대해선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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