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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과 저온 이겨낸 친환경 명품토마토 본격 출하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01 22:19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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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의 친환경 명품 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예천 명품작목반(반장 이상배)은 용문ㆍ감천ㆍ유천ㆍ개포면의 11농가에서 6.6ha의 면적에서 402톤의 친환경 토마토 생산을 목표로 저온과 일조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4월말부터 본격 생산되어 5~6월에 가장 많이 출하될 예정이다.

명품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작목반원들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세계 최고의 토마토를 생산해 소비자가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친환경 안심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명품토마토의 특징은 유기질 퇴비와 천적을 이용해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한방 영양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토착미생물을 배양해 토양을 살리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당도가 높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토마토이다.

특히, 감천면 일대는 일교차가 큰 산간고랭지로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단맛과 속이 꽉 찬 토마토로 이름이 나있다.

성종선(감천면 천향리)씨는 “소거름을 발효시켜 많이 주었지만 비만 오고 햇빛이 없어 웃자랄 때에는 생장 억제제를 사용하여 난쟁이로 키우던 예전의 관행농사가 자꾸 생각났지만 벌써 3년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단골 소비자가 많이 생겨났으며, 늘 칭찬으로 격려해주시는 김수남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원으로 친환경농작물 생산에 더욱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겨울은 모질기가 어매 시집살이 이야기 같고 질기기는 송구 껌보다 질겼다

함박눈이 내릴 때는 내 누님같이 곱다고 반가웠는데 한번 두 번 자꾸 오니 정 다 떨어지고 씨부렁 짝대기만 뿔게 버렸다

그 고운 토마토 어린 싹이 안쓰러워 가슴만 태웠고 추위에 기름 탱크 눈금 줄어 더는데 하도 속상해 하늘 탓하니 비구름이 사흘 멀다하고 찾아와서 지겹도록 귀찮게 했다

일조량 부족과 저온으로 금이야 옥이야 키운 어린 토마토가 연약하게 웃자라고 수정이 안돼 못난이 열매만 보일 때 천안함 사고소식 그 귀한 자식 잃은 내형제 마음같이 눈물 왈칵 쏟아졌다

매일 새벽 일찍 토마토 작황 살필 땐 그 긴 어려움 이겨내고 탐스런 열매 방긋 방긋 웃어줄 때 내 자식 같은 반가움에 가슴 뭉클 고맙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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