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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생물다양성 심포지엄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05 19:33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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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국미생물학회(회장 김상진) 주최로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된 2010년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회 첫날인 5월 6일, 「독도의 생물다양성」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독도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해양섬이 가지는 특이한 지형조건으로 인해 육지연안의 생물상과 다른 양상을 가지며, 동․서도를 포함하여 9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근에는 암반이 많아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이번 독도 관련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독도의 지형적․생태학적 특성을 감안,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박찬홍 박사, 경북대 박재홍 교수 등이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독도와 주변 해역의 생물자원, 독도 심해 미생물 다양성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2010년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사)한국미생물학회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충곤)의 공동주최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후원 하에 개최되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 Stephen Lory 교수 등 국내외 미생물 및 생명공학 관련 학자 60여명이 발표하고 관련분야 교수, 전문가, 연구자, 학생 등 700명이 참석하였다.

학술대회는 13개 주제로 나누어져 해양환경, 해양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산업기술, 심해 고온성 고미생물 연구, 독도 심해 미생물 다양성 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이어 토론이 이루어짐으로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김남일 독도수호본부장은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영유권 도발에 맞서 영토주권을 공고화 하기위해서는 독도의 유인화와 영토관리를 위한 개발과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나, 이로 인해 주변 생태계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독도 관련 심포지엄이 독도주변의 생태계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독도에 대한 이용과 보존의 조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독도 심포지엄이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됨에 따라 대회에 참가한 외국 학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학문적 성과와 함께 우리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영토수호 의지를 국제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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