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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부비리 'ZERO'에 도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06 22:00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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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내부비리 ‘ZERO’에 도전한다.

경북도는 내부비리 신고자에 대한 신분보장시스템을 도입하고 ‘감사관 전용 Hot-Line’을 설치하는 등 청렴도 향상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내부비리를 신고할 경우 직원들이 감사관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야 돼 신분노출의 우려가 높았던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직원들이 비리 행위를 알고 있으면서도 신고를 꺼리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었다.

때문에 내부 신고자에 대한 철저하고 완벽한 신분보장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내부 신고자가 행정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신고하면 외부용역업체에 자동 접속되고, 용역업체는 신분사항을 제외한 신고내용만 감사관실로 통보하게 된다. 조사 및 처리결과는 용역업체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직원들이 직속상관에게 직접 건의하기 힘든 고충 및 애로사항을 ‘감사관 전용 Hot-Line’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시스템을 통해 도청 내의 다양한 문제가 자정작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내부 비리가 없는 청렴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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