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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작약 꽃길´ 절경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24 20:23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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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오월이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꽃, 작약이 경북 성주군 대가면 일원에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

20일 성주군에 따르면 대가면 작약 꽃길은 2001년부터 조성돼 현재 그 면적이 2000㎡에 달한다. 현재 대가면 소재지 일원에는 왕복 1km에 걸쳐 작약이 만개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러해살이 뿌리식물인 작약은 화려한 색깔을 지녀 원예용 화초로 애용되고 있으며, 그 뿌리는 진통과 빈혈을 위한 약재로도 사용돼 왔다.

그러나 이런 효능 때문인지 작약을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가면장은 "작약의 싹이 탐스럽게 올라올 무렵이면 일부 행인들이 작약 뿌리 등을 무단 절취하곤 한다"면서 "다함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중도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가면에서는 대가면을 경유하는 국도변 10Km에 걸쳐 코스모스, 홍초, 해바라기, 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꽃길을 조성,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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