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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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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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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935명, 2011년 1만4057명, 2012년 2만1611명, 2013년 2만2732명, 2014년 3만1061명, 2015년 4만6821명, 2016년 5만3697명, 2017년 6만3947명, 2018년 6만711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935명에 비해 30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군은 지난해에만 관광객 대실료와 부대시설 사용료로 4억2987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증가하는 것은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곳에서는 봄에는 만개한 각종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특히 숲 해설과 나무 공작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인기를 끈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 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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