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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곤충, “수중다리꽃등에”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0.06.07 22:11
  • 조회수 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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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의 곤충으로 “수중다리꽃등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중다리꽃등에는 우리나라 벌과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화분매개곤충으로 식물의 화분매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이다.


수중다리꽃등에

파리목, 꽃등에과에 속하는 수중다리꽃등에는 (Helophilus virgatus Coquillett)는 배에 황색의 띠가 있어 벌과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식물의 화분매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는 곤충이다.

몸길이는 12~14 mm 내외이다. 몸은 흑갈색이며, 가슴등판에는 한 쌍의 황색 가로줄무늬가 있다. 배에는 각 마디에 황색의 가로 띠 무늬가 1개씩 있으며, 2~3절 등판의 노랑무늬는 변이가 심하다. 다리는 흑색인데, 앞다리와 가운뎃다리의 무릎 이하는 옅은 황적색이며, 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가운데가 굵고 둘레에 강모가 많다.

성충은 4월에서 10월까지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데 산지는 물론이고 도심지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곤충이다. 특히 꽃에 주로 모인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 (사할린 지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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