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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6월부터 9월까지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집중 제거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0.06.10 12:37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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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변 덩굴류 제거로 산림경관 숨 틔운다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지난 10일, G20 정상회의 및 IUFRO 세계총회 등 국가적 중요행사를 앞두고 도시와 자연 미관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를 위해 9월까지 고속도로변 인접산림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덩굴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하여 햇볕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고, 특히 최근 산림과 인접한 유휴 농경지나 도로변에서 발생한 덩굴류가 숲으로 침범하여 수목을 고사시키고 있어 산림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를 ‘덩굴류 집중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1천여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덩굴류 제거작업은 제초제 등의 화학약제 사용을 지양하고 최근 개발된 썩는 비닐랩 밀봉처리나 칡뿌리 절단기계 등 친환경적인 제거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수자원 및 산림과 산림이용객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칡과 같은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해 완전 제거가 어려운 만큼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하므로 지역민들의 협조와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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