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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 산림작업단 대상 안전교육 실시

- 안전한 산림작업을 위한 장비선택 교육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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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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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12일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숲가꾸기 현장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속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및 산림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등 숲가꾸기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철저한 사업장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고 경사가 심한 산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함에 있어 근로자의 피로도가 누적될수록 안전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되고 있으므로 산림사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 품질과 올바른 장비 선택,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 전문교육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무주국유림_산림작업단_대상_안전교육.jpg


이번 교육은 국내 전체 산업의 평균 재해율(0.54%)보다 약 2배 높은 임업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를 소개하고 품질인증된 제품 사용을 독려하며 산림사업의 안전사고 현황과 원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피로감을 줄이는 안전장비 사용방법을 알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박상용)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산림일자리창출과 산림정책 실현에 걸림돌임을 깊이 인식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임업재해율 저감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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