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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전문가 양성한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30 22:32
  • 조회수 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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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 29일부터 7. 2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하우스 등 시설작물 재배농가의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해충방제의 올바른 활용기술을 위해 천적이용 해충방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회 교육은 6. 29~30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구미, 상주, 의성 등 중북부 지역 6개시군 농업인 88명, 2회 교육은 7. 1~2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포항, 경주, 청도, 울진 등 남부 동해안 지역 8개시군 농업인 75명 등 163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실기 등 중점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천적을 이용한 각종 해충방제 기술이 주로 예방차원의 해충관리 활용 수준에서 벗어나 천적의 보호․정착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중추적인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천적활용 해충방제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로 하여금 정부의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방향 뿐 아니라 친환경농업을 위한 천적이용 해충방제, 시설작물의 주요 해충과 천적의 활용실제, 농업 속의 미생물 농약 등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채 활용되고 있는 유용생물의 농업적 활용기술들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물학적 병해충방제 사업은 합성농약에 의한 병해충방제를 생물학적 방제방법으로 전환하여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수요 충족, 실천농가의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부시책 사업으로 2010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비중(저농약인증 제외)을 6.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의 사업규모는 천적방제 지원사업이 514ha, 3,265백만원, 미생물제제 지원사업이 259ha, 615백만원이며, 대상 작물은 딸기, 토마토, 참외, 오이 등 9개 작목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천적 등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이용기술은 친환경 농업기술 중 가장 어렵고 전문적
인 기술능력을 요구한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천적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가 천적 활용기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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