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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발생 증가에 따른 개인위생 당부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7.05 21:53
  • 조회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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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보건소가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준수를 위한 수족구병 예방홍보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는 최근 국내 수족구병 환자발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발생시기 또한 앞당겨지면서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데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을 통해 전파되며, 1~2세에서 흔히 발생하고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대게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고, 발열 후 1~2일째에는 수포성 구진이 손바닥, 발바닥에 생기며 구내병변은 볼의 점막, 잇몸이나 혀에 나타나고 때로는 둔부에도 나타나지만, 수포가 아닌 발진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감기증상이 대부분이지만,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생후 2주이내의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드물게 사망하는 예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의 근무자들이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씻기와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씻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소독하기 등을 예방수칙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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