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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활권 도시림 면적 크게 증가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0.07.13 18:28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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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림 현황 통계 조사결과 2년 전에 비해 22% 증가

전라북도에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는 도시림 현황 통계 조사결과 도내 생활권 도시림 면적이 2009년말 기준 2,318ha로 2007년 1,904ha와 비교하여 414ha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민이 이용하거나 도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녹지량 확보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1인당 도시림 면적도 2009년에 16.4㎡로 2007년 13.6㎡과 2005년 12.1㎡ 보다 각각 21%, 36%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근래들어 생활권 도시림이 크게 증가한 것은 전북도를 비롯하여 각 시․군에서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5년간 총 723억여원을 투입하여 도시내 국․공유지 등에 도시숲 151ha와 도로변 가로수 699km를 조성한 결과로 나타났다.

도시숲은 여름철 도심에서 빈발하는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할 뿐 아니라, 생활환경 개선과 대기정화 기능도 뛰어나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 수요가 급증하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버즘나무(플라타너스) 잎 1㎡ 당 1일  평균 664㎉의 대기열을 흡수하여 50㎡(15평)형 에어컨 8대를 5시간 가동하는 효과가 있고, 숲이 있으면 여름 한낮 기온이 3~7℃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도시림 현황 통계는 2005년 도시숲 조성사업이 처움 도입되면서 2007년부터 매 2년마다 실시하는 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산림과 수목,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도시공원과 녹지 중 실제 수목으로 녹피(綠被)된 면적을 생활권과 비생활권으로 구분하여 조사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시민의 도시림에 대한 수요급증에 부응하여 '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도 단위 「도시림 조성․관리 10년계획(‘08~’17년)」을 수립하고 도시림의 량과 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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