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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유림관리소, 잣나무넓적잎벌 방제 나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07.27 21:40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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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주요 경제수종인 잣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28일(수)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양구군 동면 지석리와 후곡리 일원의 국유림 잣나무 숲 60㏊에서 발생한 잣나무 넓적잎벌을 방제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를 전개한다.

 잣나무넓적잎벌은 애벌레가 잣나무 새잎을 가해하여 나무의 생장은 물론 잣 생산에도 막대한 손실을 주는 산림해충으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2007년부터 실시한 항공방제와 솎아베기 등 임업적 방제사업으로 현재 잣나무넓적잎벌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리소 관계자는 항공방제 기간에는 벌을 가두어야 하고 장독대, 가축 먹이통, 우물 등을 덮어줄 것과 방제대상지역에 입산을 피하는 등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전 대비해 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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