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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실시결과 양호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7.29 12:47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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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ㆍ관리되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예방교육과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의 경우 관내 다중이용시설 12곳의 검체 30개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특별한 조치가 불필요한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레지오넬라균의 주요서식지는 대형건물의 냉각탑, 가습기, 호수, 연못, 분수 등에서 오염된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수돗물이나 증류수안에서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연중 발생가능하지만 주로 여름철에 면역기능이 약화된 만성질환자에서 발병한다.

주요증상은 두통과 근육통이 나타나면서 낮 시간 동안 오한이 느껴지고 39℃이상의 고열과 마른기침과 설사, 구토, 복통이 나타나면서 폐렴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는 에어컨 설치 시 응결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설치하며 물받이 필터는 주1회 이상 소독하도록 권장했다.

포항시남구보건소는 9월까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는 월1회 이상, 냉온수 시설에 대해서는 분기별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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