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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숲 속으로 걸어 왔다”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0.08.04 22:33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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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과 책 그리고 음악회가 있는 고산자연휴양림 숲속 문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과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군립도서관이 함께  8월5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휴가철 숲속 문고』를 열었다.

『휴가철 숲속 문고』행사는 우리 사회에 건전한 휴가 보내기와 함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의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전라북도와 부산광역시 1개소씩 선정되어 국립중앙도서관장과 완주군수,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선”과 완주고산군립도서관 이동도서관의 아동도서 1,000권 일반도서 2,000권, 추천도서 100권 등 3,2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달이 앙상블의 국악퓨전, 대중가수 김원중, 김현성의 북콘서트와 다듬이 난타, 코스튬 플레이, 사진전시회, 목판화 그리기, 어르신들을 위한 대활자본 전시, 시원한 압화 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4,000여명의 휴양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휴양문화를 제공하였다. 
   
가족과 함께 휴양림을 찾은 휴양객은 생각지도 않은 뜻밖의 『숲속문고』행사로 이번 휴가가 가족들에게 큰 기쁨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하며 전국 모든 휴양지에서 이와 같은 휴양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자연휴양림은 완주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림으로 요즘과 같은 무더위에 가족단위의 휴양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 『휴가철 숲속 문고』운영를 통해 문화가 있는 휴양지로 알려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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