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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산불... 3시간 42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6대, 산불진화대원 308명 긴급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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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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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경북 고령_ 2022_04_12_15_02_12_7.pn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2일 13시 32분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58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42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6대(산림 9, 소방 3, 군 4), 산불진화대원 71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53, 소방 55)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1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쓰레기 야적장에서 시작되어 비화된 산불로 추정되며, 시설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면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 제공) 경북 고령_2022_04_12_15_02_26_20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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