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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산림인근 묵밭 화재... 36분 만에 진화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 , 산불진화대원 63명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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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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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경남 창녕 산불현장.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7일 14시 52분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 10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림인근 묵밭 화재가 36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대(산림 1), 산불진화대원 6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 소방 18)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28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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