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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에딘버러왕립식물원과 MOU 체결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10.06 13:35
  •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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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 자생 특산식물‘금강인가목’유전자원 도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영국 에딘버러왕립식물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생물자원 정보의 수집ㆍ연구, 공동탐사, 생물표본 교류, 인적자원 교류 등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딘버러왕립식물원은 1670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식물원으로서  17,000여종의 식물과 석엽표본 3백만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07개국 4,247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한 식물정보 교류 및 식물다양성 보전 등 국제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식물원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에딘버러식물원과 MOU 체결을 통하여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식물표본을 접할 수 있어 식물계통분류 연구에 진전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인력자원 교류를 통하여 에딘버러 식물원의 운영 관리기술을 습득할 수 기회를 갖게 된다.

현재에는 볼 수 없지만 연구문헌상 국내에 자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을 국내에서 다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식물학자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자생식물 유전자원 확보 및 보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김용하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양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국가의 벽을 넘어 사라져가는 자생식물자원에 대하여 공동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양기관의 이득이 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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