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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발생 전망과 원인’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0.11.01 17:16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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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놀이에 의한 부주의 실화가 대부분

금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가을철 산불은 건조기가 시작되는 시점과 맞아 떨어져 더욱 산불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10년간(2000~2009년) 월별 산불건수는 9월(7건), 10월(13건), 11월(24건), 12월(25건) 순으로 건조기에 접어들수록 산불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을철 주요 산불위험 지역은 백두대간과 영남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부산, 울산, 봉화, 강릉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빈도

 
과거 10년간 산불원인을 보면 가을철 산불발생은 단풍놀이 등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55%로 가장 많았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11월에 단풍놀이를 겸한 행락객, 농산촌의 생활쓰레기 소각 등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원인
 
특히 풍속 2.5m/s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경사지의 부서진 낙엽이 쌓인 곳(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지역으로 통행인이 많아 낙엽이 밟혀 부서진 곳)에서 담뱃불로 발화가 잘되는 것으로 나타나 산에서는 담뱃불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3년부터 산불위험예보를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고, 금년 11월부터는 우리 고장의 산불다발지역과 위험지역 안내를 시범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여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또한 건조하고 연소물이 많아진 산림과 주변에서 사소한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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