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차, 생명수로 변신! 민북지역국유림, 가뭄 지역 비상급수 지원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5.12.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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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가 최근 장기화된 가뭄과 낮은 강수량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GOP 군부대를 위해 생활용수 비상급수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수도 시설이 취약한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동파 등)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계속된다.
비상급수에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가 운용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다목적 산불진화차가 투입된다. 특히, 최대 3,500ℓ의 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고성능 진화차는 산불 진화 본연의 임무를 넘어 긴급 용수 공급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간 주민 거주 지역과 GOP 군부대 등에 진화차를 이용해 물을 우선 공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장은 "산불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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