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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서 산불 예방 ‘현장 캠페인’… “아픈 역사 반복 않겠다”

  • 김현민 기자
  • 입력 2026.01.23 14:41
  • 조회수 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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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기 소지 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강조

하동군이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옥종면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강력한 현장 계도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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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옥종면서 산불 예방 ‘현장 캠페인' 전개/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지난 22일 이삼희 부군수와 산림과 직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종면 일대에서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 인접지와 주요 이동 경로를 돌며 ▲산림 내 화기 소지 및 취사 행위 금지 ▲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 등 핵심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과거 피해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산불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친밀한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안전한 하동을 위해 군민 개개인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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