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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넘어 사람 보호로” 수원특례시, 2026 산불방지 종합대책 가동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1.26 10:49
  •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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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6월 14일까지 산불대응 헬기 운영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산림 보호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거주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 산불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수원특례시,‘사람 중심 산불 대응체계’ 구축.jpg

 수원시가 6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산불 대응 헬기/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최근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술과 현장, 그리고 사람을 중심에 둔 4대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응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시는 기존 산림 자원 중심의 방어 체계에서 탈피해 ‘수원형 주민 대피 5단계’를 구축했다.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황 주시 ▲예비 방어선 ▲안전 마지노선 ▲최후 방어선 ▲안전 확보로 세분화하여, 산불이 주거지에 도달하기 전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92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 초기 진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산불 대응 헬기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집중 운영된다.


또한 인공지능(AI) CCTV와 ICT 플랫폼을 활용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통해 과학적이고 빈틈없는 대응망을 구축한다. 산불 발생 시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는 물론, 단계별 공무원 동원 및 통합지휘본부 설치를 통해 총력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통해 30분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8대 실행과제는 ▲수원형 주민 대피 5단계 가동(중점과제) ▲데이터 기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사전대비 강화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활용한 30분 골든타임 확보 ▲인공지능 시시티브이(AI CCTV)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활용한 24시 감시 ▲산불 진화헬기의 효율적 운영 및 인근 지자체 공조 ▲단계별 일반 공무원 동원 및 기관 합동 통합지휘본부 설치 ▲소각 산불·입산자 실화 등 주요 원인별 집중 단속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교육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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