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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봄철 산불 대비 21개 관계기관 협업 강화… “초동 진화에 총력”

  • 지용관 기자
  • 입력 2026.02.05 13:55
  • 조회수 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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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 개최

충북도가 봄철 산불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빈틈없는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도는 4일 김진형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2026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도 관련 부서를 포함해 산림항공, 소방, 기상, 경찰, 중부지방산림청, 군부대 등 총 21개 기관이 참석해 종합적인 산불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시점이 빨라지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참석자들은 산불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주택이나 창고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산불 위험이 큰 2~4월을 대비해 감시 및 진화 인력을 총동원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주민 대피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현장 매뉴얼이 즉각 작동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형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피해 최소화의 핵심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와 신속한 초동 대응”이라며 “유관기관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들께서도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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