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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해외 임차헬기 ‘슈퍼푸마’ 5대 도입… 봄철 산불 초동진화 총력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2.06 13:24
  • 조회수 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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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가 기후 변화로 급증하는 대형 산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해외 임차헬기(슈퍼푸마) 5대를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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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해외 임차헬기 ‘슈퍼푸마’ 5대 도입/ 사진=산림항공본부

 

이번에 도입된 슈퍼푸마 헬기는 해상 운송을 통해 지난 2월 5일 평택항에 도착했다. 항만 현장에서 조립과 성능 점검, 시험 비행을 마친 뒤,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경기도 포천을 비롯한 전국 5개 거점 지역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대형 진화 헬기인 ‘슈퍼푸마’는 담수 용량이 4,250리터에 달해 일반 헬기보다 월등한 진화력을 자랑한다. 특히 1회 연료 보충 시 최대 3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자동비행제어시스템(AFCS)을 탑재해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조종진 또한 글로벌 산불 진화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국내 초동 대응 체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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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항공본부, 해외 임차헬기 ‘슈퍼푸마’ 5대 도입/ 사진=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1월부터 의성, 광양, 기장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월 27일부로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 임차헬기의 압도적인 진화 역량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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